|
| 등록된 발자취 : 89개 현재 : 1/9페이지 |
 |
|
|
|
|
|
|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지난학기 순천향대학교에서 서예과목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우선 한학기간 좋은 가르침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한글 서예에 관심이 생겨 혼자 연습을 해볼까 하는데
마땅한 교본을 몰라서 못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글씨로 편지용으로 쓰일 흘리는 듯한 서체를 쓰고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제가 집에서 제사지낼 때 지방 쓰는 용도로 아주 가는 붓이 있는데 그 붓으로 편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예전에 궁서체 반년정도 썼던 적이 있으며 가훈 쓸때 약간 흘려서 썼던 적이 있는것 말고는 한글서예는 최근에 교수님 수업때 외에 쓰지 않았었습니다.
잘 지내고 있지요?
한학기동안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는데 이렇게 지면에서 보니 반갑네요.
한글서에를 배워보고 싶어하는데 판본체와 궁체쓰기 교본은 내가 펴낸 책도 있으니 필요하면 연락 하게.
특히 궁체쓰기 책은 글씨를 써 본 사람은 혼자 보고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좋은 교본이 될걸세.
답장이 늦어 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게.
|
|
|
|
|
copyright ⓒ 2000 by naruart, All rights reserved.
|
최미진님의 발자취
Homepage
E-mail
